신장 기능 검사 결과 읽는 법: BUN·크레아티닌·eGFR 수치는 무엇을 뜻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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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검진 결과를 확인하다 보면 유독 걱정되는 표현이 있다.

“신장 수치가 조금 높습니다.”

이 말을 들으면 여러 생각이 한꺼번에 든다.

신장이 나빠졌다는 뜻일까.
물을 적게 마셔서 그런 걸까.
혹시 나중에 투석을 해야 하는 것은 아닐까.

그런데 검사 결과지를 다시 펼쳐보면 ‘신장 수치’라는 이름의 항목은 없다.
대신 BUN, Creatinine, eGFR처럼 서로 다른 항목이 적혀 있다.
이 숫자들은 모두 신장과 관련이 있지만, 각각 보여주는 정보는 조금씩 다르다.
어느 하나만 보고 신장이 좋다거나 나쁘다고 단정하기도 어렵다.

이번 글에서는 ‘CMP 혈액 검사 결과 쉽게 보기‘에서 간단히 살펴봤던 BUN, Creatinine, eGFR을 조금 더 자세히 풀어보려고 한다.

신장 기능 검사는 무엇을 보는 검사일까?

신장은 일반적으로 혈액 속의 노폐물과 불필요한 수분을 걸러 소변으로 내보내는 역할을 한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신장의 역할은 단순히 소변을 만드는 것에서 끝나지 않는다.
몸속 수분과 Sodium, Potassium 같은 전해질의 균형을 조절하고, 몸에서 만들어진 산을 소변으로 배출해 체내 산과 염기의 균형을 유지하는 데에도 관여한다.
또한 혈압 조절에 필요한 물질을 만들고 적혈구 생성을 촉진하며, 뼈 건강에 필요한 Vitamin D를 몸에서 사용할 수 있는 형태로 활성화하는 역할도 한다.

신장 상태를 확인할 때는 크게 두 가지 방향을 본다.
하나는 ‘혈액을 얼마나 잘 걸러내고 있는가‘이고, 다른 하나는 ‘신장의 필터가 손상되어 단백질이 소변으로 새고 있지는 않은가‘이다.
첫 번째는 주로 혈액검사로 측정한 Creatinine과 이를 바탕으로 계산한 eGFR로 확인한다.
두 번째는 소변검사의 Albumin과 UACR로 살펴본다.

따라서 신장 상태를 제대로 이해하려면 혈액검사와 소변검사를 함께 보는 것이 중요하다.

BUN: 단백질이 분해되고 남은 노폐물

BUN은 Blood Urea Nitrogen의 줄임말이다.
한국어로는 혈액요소질소 또는 혈중요소질소라고 한다.

우리 몸이 음식이나 조직에 포함된 단백질을 사용하고 분해하면 질소를 포함한 노폐물이 생긴다.
간은 이 과정에서 생긴 암모니아를 요소로 바꾸고, 요소는 혈액을 따라 신장으로 이동한 뒤 소변으로 배출된다.

BUN은 이 과정들 중 혈액 속 요소에 포함된 질소의 농도를 측정한 수치다.

신장의 여과 기능이 감소하면 요소가 충분히 배출되지 못해 BUN이 올라갈 수 있다.

하지만 BUN은 신장 기능만을 반영하는 수치는 아니다.
물을 충분히 마시지 않아 탈수된 경우나 최근 단백질 섭취량이 많았던 경우에도 BUN이 높아질 수 있다.
위장관 출혈이 있거나 감염, 심한 화상과 같이 몸에서 단백질이 많이 분해되는 상황에서도 수치가 올라갈 수 있다.
반대로 단백질 섭취가 부족하거나 간에서 요소를 충분히 만들지 못하는 경우에는 BUN이 낮게 나올 수 있다.

따라서 BUN이 조금 높다고 해서 곧바로 신장질환이 있다는 뜻은 아니다.
Creatinine과 eGFR은 어떤지, 검사 당시 탈수 가능성은 없었는지, 이전 결과와 비교해 달라진 점은 없는지를 함께 살펴봐야 한다.

Creatinine: 근육에서 생기는 노폐물

Creatinine, 즉 크레아티닌은 근육의 에너지 대사에 관여하는 Creatine이 자연스럽게 분해되면서 지속적으로 생기는 노폐물이다.

정상적으로는 신장이 혈액 속 크레아티닌을 걸러 소변으로 배출한다.
하지만 신장의 여과 기능이 떨어지면 크레아티닌이 충분히 빠져나가지 못해 혈액 속 수치가 올라갈 수 있다.
그래서 혈청 크레아티닌 검사는 신장 기능을 확인하는 대표적인 혈액검사로 사용된다.

하지만 크레아티닌도 신장 기능만을 반영하는 완벽한 점수는 아니다.

근육량이 많은 사람은 신장 기능이 정상이더라도 크레아티닌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올 수 있다.
반대로 고령자나 체격이 작은 사람처럼 근육량이 적은 경우에는 신장 기능이 어느 정도 떨어져 있어도 크레아티닌이 크게 올라가지 않을 수 있다.

검사 전 격한 운동, 많은 양의 육류 섭취, Creatine 보충제 복용과 탈수 등도 결과에 영향을 줄 수 있다.

따라서 크레아티닌은 검사 결과지에 표시된 정상 범위만 볼 것이 아니라, 이전 검사와 비교해 얼마나 변했는지를 함께 보는 것이 중요하다.

예를 들어 평소 크레아티닌이 0.8 mg/dL 정도였던 사람에게 짧은 기간 안에 1.3 mg/dL이 나왔다면, 수치가 검사실의 참고 범위 안에 있거나 그 경계에 있더라도 단순히 정상이라고 넘기기 어렵다.
언제부터 변했는지, 탈수나 감염은 없었는지, 새로 복용한 약은 없는지 등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반대로 근육량이 많은 사람에게 크레아티닌이 약간 높게 나온 경우에는 반드시 신장 기능 저하를 의미하는 것은 아닐 수 있다.

크레아티닌의 절대값뿐 아니라 개인의 평소 수치와 변화의 크기, 변화가 일어난 기간을 함께 확인해야 하는 이유다.

eGFR: 신장이 혈액을 얼마나 걸러내는지 추정한 값

eGFR은 estimated Glomerular Filtration Rate의 줄임말이다.
한국어로는 추정 사구체여과율이라고 한다.
이름이 어렵지만 쉽게 말하면, 신장이 일정 시간 동안 혈액을 얼마나 잘 걸러내고 있는지를 추정한 수치다.

eGFR은 신장 기능을 직접 측정한 값이 아니다.
성인의 경우 일반적으로 혈액의 Creatinine 수치와 나이, 성별 등의 정보를 계산식에 넣어 추정한다.
따라서 Creatinine 수치만 보는 것보다 eGFR을 함께 확인하는 편이 신장의 여과 기능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된다.
다만 검사실에서 사용하는 계산식에 따라 같은 Creatinine 수치라도 표시되는 eGFR에 약간의 차이가 생길 수 있다.

또한 eGFR은 이름 그대로 추정값이기 때문에 모든 사람에게 실제 신장 기능을 똑같이 정확하게 보여주는 것은 아니다.

Creatinine이 빠르게 변하고 있는 급성 상황이나 근육량이 매우 많거나 적은 사람, 최근 육류를 많이 섭취했거나 Creatine 보충제를 복용한 경우에는 실제 신장 기능과 차이가 날 수 있다.

이처럼 Creatinine을 이용한 eGFR의 정확도가 떨어질 가능성이 있다면, 필요에 따라 Cystatin C를 이용한 eGFR을 추가로 확인하기도 한다.
Creatinine과 Cystatin C를 함께 이용해 계산하면 어느 한 검사만 사용했을 때보다 신장 여과 기능을 더 정확하게 추정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eGFR이 60 미만이면 만성 신장질환일까?

일반적으로 eGFR이 낮을수록 신장의 여과 기능이 감소했을 가능성을 생각한다.
하지만 eGFR이 한 번 낮게 나왔다고 해서 바로 만성 신장질환으로 진단되는 것은 아니다.
만성 신장질환은 일반적으로 다음 중 하나 이상의 소견이 3개월 이상 지속될 때 진단한다.

  • eGFR이 60 mL/min/1.73m² 미만으로 지속되는 경우
  • Albuminuria처럼 신장이 손상되었다는 소견이 지속되는 경우
  • 그 밖의 소변검사, 영상검사 또는 조직검사에서 신장 손상 소견이 확인되는 경우

즉, eGFR이 60 미만으로 한 번 나왔다고 해서 곧바로 만성 신장질환으로 확정하는 것은 아니다.
탈수, 감염, 급성질환, 약물, 혈압 저하 등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신장 기능이 변했을 수 있기 때문이다.

반대로 eGFR이 60 이상이라고 해도 소변으로 Albumin이 지속적으로 빠져나오거나 다른 신장 손상 소견이 있다면 만성 신장질환에 해당할 수 있다.

따라서 eGFR 결과는 한 번의 수치보다 지속 여부와 함께 해석해야 한다.

eGFR이 낮으면 무조건 계속 나빠지는 걸까?

eGFR 결과에서 중요한 것은 현재 숫자뿐 아니라 변화의 방향과 속도다.

예를 들어 평소 eGFR이 90 정도였던 사람의 결과가 갑자기 55로 떨어졌다면, 검사 당시 탈수나 감염이 있었는지, 구토나 설사를 했는지, 새로 복용한 약이 있는지, 급성 신장 손상의 가능성은 없는지 확인해야 한다.

반대로 수년 동안 eGFR이 55에서 58 정도로 비슷하게 유지되고 있다면, 현재 수치와 함께 변화 속도, 소변 Albumin, 혈압, 당뇨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게 된다.

나이가 들면서 평균적인 eGFR이 낮아지는 경향은 있다.
하지만 낮은 eGFR을 단순히 “나이 때문”이라고 넘겨서는 안 된다.
같은 수치라도 소변 Albumin의 양, 감소 속도, 동반질환에 따라 앞으로의 위험은 달라질 수 있다.

검사 결과지는 현재 위치만 보여주는 사진 한 장보다, 시간이 지나며 어떻게 움직였는지를 보여주는 영상에 가깝게 보는 편이 좋다.

소변 Albumin과 UACR도 함께 봐야 한다

신장 기능을 확인할 때 사람들이 가장 많이 놓치는 항목 중 하나가 소변 Albumin이다.

Albumin은 원래 혈액 속에 있어야 하는 단백질이다.
건강한 신장의 사구체는 혈액을 걸러내면서도 Albumin 같은 중요한 단백질이 소변으로 많이 빠져나가지 않도록 막아준다.
하지만 신장의 필터가 손상되면 Albumin이 소변으로 새어 나올 수 있다.
이를 Albuminuria, 즉 알부민뇨라고 한다.

UACR은 Urine Albumin-to-Creatinine Ratio의 줄임말이다.

소변 속 Albumin과 Creatinine의 비율을 측정해 소변이 묽거나 진한 정도의 영향을 줄이고, 한 번 받은 소변으로 Albumin이 얼마나 빠져나오고 있는지를 평가한다.

UACR은 한 번의 소변 검체를 이용해 24시간 동안 배출되는 Albumin의 양을 대략적으로 추정하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소변 Albumin의 증가 정도는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이 분류한다.

분류UACR해석
A130 mg/g 미만정상 또는 경미하게 증가한 범위
A230–300 mg/g중등도로 증가한 Albuminuria
A3300 mg/g 초과심하게 증가한 Albuminuria

이 분류는 소변 Albumin의 증가 정도를 나타내는 것으로, eGFR 단계와 함께 평가해야 전체적인 신장질환 위험을 판단할 수 있다.

UACR이 30 mg/g 이상이면 신장 손상 가능성을 생각할 수 있다.
eGFR이 60 이상으로 유지되더라도 UACR이 지속적으로 높다면 신장질환의 신호일 수 있다.

다만 한 번의 이상 결과만으로 확정하지는 않는다.
격한 운동, 탈수, 발열이나 감염, 혈당 상승, 심부전 등으로 인해 소변 Albumin이 일시적으로 증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상 결과가 나오면 일정한 간격을 두고 반복 검사를 시행해 지속되는 변화인지 확인하는 경우가 많다.

여기서 중요한 점이 있다.
Creatinine과 eGFR은 신장이 혈액을 얼마나 잘 거르고 있는지를 보여준다.
반면 소변 Albumin과 UACR은 신장의 필터가 손상되어 단백질을 흘리고 있는지를 보여준다.
두 검사는 비슷해 보이지만 서로 다른 정보를 준다.

그래서 eGFR이 60 이상이어도 Albumin이 소변으로 빠져나올 수 있고, 반대로 eGFR이 낮더라도 Albumin이 많이 검출되지 않는 경우가 있다.

신장 상태를 제대로 평가하려면 eGFR과 UACR을 함께 봐야 하는 이유다.

소변검사의 Protein과 UACR은 같은 검사일까?

일반 소변검사에서는 Protein 항목이 음성, Trace, 1+, 2+ 등의 형태로 표시되기도 한다.
이 검사는 소변에 비교적 많은 양의 단백질이 포함되어 있는지를 빠르게 확인하는 데 유용하다.
하지만 소변의 농도에 영향을 받을 수 있고, 비교적 적은 양의 Albumin은 놓칠 수 있다.

UACR은 소변 Albumin과 Creatinine의 비율을 수치로 측정하기 때문에, 특히 당뇨나 고혈압이 있는 사람의 초기 신장 손상을 평가할 때 더 민감한 정보를 줄 수 있다.
따라서 일반 소변검사에서 Protein이 음성이라고 해서 UACR도 반드시 정상이라고 단정할 수는 없다.

Creatinine이 높으면 물을 많이 마시면 될까?

검사 전 수분이 부족했다면 적절하게 수분을 보충한 뒤 크레아티닌이나 BUN이 달라질 수 있다.
하지만 크레아티닌이 높다는 이유만으로 무조건 많은 물을 마시는 것이 해결책은 아니다.

심부전이나 진행된 신장질환으로 수분 제한이 필요한 사람에게는 과도한 수분 섭취가 오히려 부종과 호흡곤란을 악화시킬 수 있다.
신부전 상태에서는 신장이 과도한 수분을 충분히 배출하지 못할 수 있다.

중요한 것은 숫자를 억지로 낮추는 것이 아니라, 왜 수치가 변했는지를 확인하는 것이다.

최근 물을 평소보다 적게 마셨는지, 심한 운동을 했는지, 구토나 설사가 있었는지, 감염이나 발열이 있었는지, 새로 복용한 약이 있는지를 살펴봐야 한다.
특히 Ibuprofen이나 Naproxen 같은 비스테로이드성 진통소염제, 즉 NSAID는 탈수되었거나 혈압이 낮아진 상태에서 복용하면 신장으로 가는 혈류와 여과 기능을 떨어뜨려 급성 신장 손상 위험을 높일 수 있다.
장기간 복용 중이거나 기존 신장질환이 있다면 복용 방법을 의료진과 확인하는 것이 좋다.

그렇다고 검사 결과를 보고 처방약이나 진통제를 임의로 중단해서도 안 된다.
복용 중인 약과 보충제 목록을 의료진에게 알리고, 현재 수치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안전하다.

신장 기능 결과를 볼 때 함께 확인할 항목

신장 기능은 BUN과 Creatinine만으로 완전히 설명되지 않는다.

검사 결과를 볼 때는 다음 항목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다.

  • Creatinine과 eGFR의 이전 변화
  • 소변 Albumin 또는 UACR
  • 일반 소변검사의 Protein과 Blood
  • 혈압
  • Glucose와 HbA1c
  • Sodium과 Potassium 같은 전해질
  • 복용 중인 처방약, 일반의약품과 보충제
  • 최근의 탈수, 감염, 구토 또는 설사 여부

특히 당뇨와 고혈압은 만성 신장질환과 밀접하게 연결된 대표적인 위험 요인이다.
혈당과 혈압을 적절히 관리하는 것은 신장질환의 발생과 악화 위험을 줄이는 데 중요한 부분이다.

이런 변화가 있다면 빨리 확인해야 한다

신장 기능 수치가 조금 벗어났다고 해서 모두 응급 상황인 것은 아니다.

하지만 다음과 같은 변화가 함께 나타난다면 의료기관에 신속하게 문의하는 것이 좋다.

  • 소변량이 갑자기 크게 줄어듦
  • 다리, 발, 얼굴이 심하게 붓기 시작함
  • 숨이 차거나 눕기 어려움
  • 붉거나 콜라색으로 보이는 소변
  • 반복되는 구토나 심한 탈수
  • 옆구리 통증과 발열, 배뇨통이 함께 나타남
  • 심한 무기력이나 반응 저하
  • 의식이 흐려지거나 평소와 다른 혼란이 생김

소변이 거의 나오지 않으면서 심한 부종이나 호흡곤란이 나타나거나, 의식 변화가 동반되는 경우에는 응급 평가가 필요할 수 있다.

초기의 만성 신장질환은 증상이 거의 없을 수 있다.
증상이 없다는 이유만으로 검사 이상을 무시하기보다, 재검사와 추적 관찰이 필요한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신장 기능 검사를 볼 때 기억하면 좋은 것

신장 기능은 하나의 숫자로 판정되지 않는다.

BUN은 단백질 대사 후 생기는 요소 질소와 관련된 수치다.
Creatinine은 주로 근육의 정상적인 대사 과정에서 생기며 신장을 통해 배출되는 노폐물이다.
eGFR은 Creatinine과 나이, 성별 등을 바탕으로 신장의 여과 능력을 추정한 값이다.
소변 Albumin과 UACR은 신장의 필터가 단백질을 흘리고 있는지를 보여준다.

이 가운데 어느 한 수치만으로 신장 상태를 완전히 알 수는 없다.

크레아티닌이 조금 높다면 eGFR은 어떤지, 소변 Albumin은 검출되지 않았는지, 이전 검사와 비교해 변화가 있는지 함께 봐야 한다.

eGFR이 60 미만으로 나왔다면 일시적인 변화인지, 3개월 이상 지속되는 변화인지 확인해야 한다.
반대로 eGFR이 60 이상이더라도 UACR이 지속적으로 높다면 신장 손상의 가능성을 확인해야 한다.

검사 결과지는 신장에 점수를 매긴 성적표가 아니다.
신장이 혈액을 얼마나 잘 거르고 있는지, 필터가 손상되어 있지는 않은지, 앞으로 어떤 부분을 확인해야 하는지를 보여주는 단서에 가깝다.

숫자 하나만 떼어놓고 걱정하기보다, 여러 결과가 어떤 방향을 가리키는지 함께 읽는 것이 중요하다.

의학 정보 안내
이 글은 건강 및 의학 관련 내용을 이해하기 위한 일반적인 정보이며, 개인의 상태에 대한 진단이나 치료를 대신하지 않습니다.
관련 증상이 있거나 건강에 대한 우려가 있다면 의료진과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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